당신의 주 유형

DRUNK
술꾼
위스키가 목을 태우니 마실 수밖에.
DRUNK는 기분의 고저와 알코올 친화력이 유난히 높은 숨겨진 타입이다. 흥, 과열, 다음 날의 후회까지 한 세트로 완성된다.
15차원 점수표
자아 모델
자신감이 날씨를 탄다. 순풍일 때는 잘 가지만 역풍이 불면 금방 숨어 버리고 싶어진다.
평소엔 자신을 어느 정도 알지만, 감정이 세게 올라오면 잠시 계정을 빼앗기기도 한다.
성장하고 싶기도 하지만 동시에 눕고 싶기도 하다. 우선순위들끼리 매일 회의를 연다.
감정·애착 모델
반은 믿고 반은 시험한다. 속으로는 늘 작은 협상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투자는 하지만 탈출로도 남겨 둔다. 칩을 전부 중앙으로 밀어 넣진 않는다.
가까움도 독립성도 비슷한 비율로 원한다. 사람에 따라 다이얼이 조절된다.
태도 모델
순진하지도, 음모론에 푹 빠진 것도 아니다. 기본 태도는 '일단 두고 보자' 쪽이다.
중요할 때는 지키고, 중요하지 않을 땐 휜다. 어느 한쪽을 신성시하진 않는다.
목표가 있는 날도 있고 그냥 썩고 싶은 날도 있다. 세계관은 대체로 대기 모드다.
행동 추진 모델
이기고 싶을 때도 있고, 그냥 귀찮은 일만 피하고 싶을 때도 있다. 동기가 섞여 있다.
고민은 하지만 얼어붙진 않는다. 무난하고 건강한 수준의 망설임이다.
해내긴 하지만 그날 컨디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몰입하는 날도 있고 눕는 날도 있다.
사회성 모델
상대가 오면 반응하지만, 굳이 내가 먼저 분위기를 열어젖히진 않는다. 평균적인 사회 탄성.
가까움도 원하고 숨 쉴 틈도 원한다. 경계선은 사람마다 조절된다.
분위기를 읽는다. 솔직함과 예의를 대체로 반반 정도로 맞춘다.